세계 성장률 -3% → -4.9%로,

2021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8% 5.4%로 낮췄다.

2021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3.4% 3.0%로 하향 조정됐다. (한,중,일 중 하락 폭이 큼)

 

국제통화기금(IMF)가 발표한 세계 경제성장률은 -4.9%로, 한국이 타국보다 역성장률이 다소 낮지만, 한·중·일 동아시아 3개국 중에선 한국의 하락 폭이 컸다. 중국은 4월 전망치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해 1.0% 성장할 것으로, 일본은 0.6%포인트 하락해 -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코로나19 조기 종식 후 경제가 빨리 정상화된 점, 일본은 1분기 GDP 감소폭이 예상보다 나았던 점 등이 고려됐다. IMF는 경제의 빠른 반등도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2021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8%에서 5.4%로 낮췄다. 한국은 3.4%에서 3.0%로 하향 조정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한 번 더 낮춰 -2.1%로 발표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IMF는 24일 발표한 ‘6월 세계경제 전망’에서 “각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보다 안 좋았고 2분기에 더 큰 침체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낮출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1980년 석유 파동보다 심각
IMF가 전망한 대로 올해 한국이 2.1% 역성장한다면 역대 두 번째로 나쁜 경제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5.1%)보다는 높지만 2차 석유 파동이 있었던 1980년(-1.6%)보다 더 낮은 것이다. IMF는 한국이 코로나19 방역과 자체 경제 가동에선 다른 나라보다 뛰어나지만, 대외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경제 충격을 피해가기 힘들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한국의 성장률은 이번에 성장 전망이 공개된 선진국 중 가장 높고, 신흥국 평균보다도 높은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2021년 3.0% 성장하면 코로나19 이전의 GDP를 회복할 수 있다고도 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 뒤 1월과 7월에 한국을 뺀 주요국 중심으로 성장률을 조정한다. 하지만 올해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6월로 발표 시기를 앞당기고 한국 등 30개국을 분석 대상에 넣었다.


글로벌 경제 심각한 타격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9%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 0.5%로 전망됐던 선진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이번 전망에서 0.3%로 하락했다.

 

IMF는 1분기 GDP 감소 이외에도 작년 4분기에 비해 올 1분기 일자리가 세계적으로 1억3000만 개 감소한 점, 세계 각국의 봉쇄가 예상보다 길게 이어지는 점, 소비와 서비스업 생산이 급감한 점 등을 전망치 하향 조정의 이유로 꼽았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5.9%에서 -8.0%로, 유로존은 -7.5%에서 -10.2%로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조정됐다. 한·중·일 동아시아 3개국 중에선 한국의 하락 폭이 컸다. 중국은 4월 전망치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해 1.0% 성장할 것으로, 일본은 0.6%포인트 하락해 -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코로나19 조기 종식 후 경제가 빨리 정상화된 점, 일본은 1분기 GDP 감소폭이 예상보다 나았던 점 등이 고려됐다. IMF는 경제의 빠른 반등도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2021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8%에서 5.4%로 낮췄다. 한국은 3.4%에서 3.0%로 하향 조정됐다.

 

“정부 부채 급증할 것”
IMF는 코로나19로 인해 각국 정부가 재정지출을 큰 폭으로 늘리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IMF는 전 세계 정부의 GDP 대비 일반정부 채무비율이 지난해 82.8%에서 올해 101.5%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폭 18.7%포인트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의 10.5%포인트보다 훨씬 높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돈을 훨씬 많이 풀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GDP 대비 재정적자 규모는 10.0%포인트가량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역시 2009년 -4.9%포인트의 두 배가 넘는다.

 

한국의 올해 부채비율은 49.5%로 전망됐다. 작년 41.9%에서 7.6%포인트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재정적자 규모는 GDP 대비 -3.6%로 예측됐다.

 

 

출처 : 한국경제

형광펜 처리 되어있는 것만 봐도 무방하다. 

 

유가증권(화폐증권, 자본증권)

유가증권은 크게 화폐증권과 자본증권으로 나누어진다.

화폐증권은 화폐의 대용으로 유통하는 수표, 어음 등이다.  통화의 사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그 수수에 따르는 비용 · 위험을 배제할 수 있다.
자본증권은 주식 · 공채 · 사채 등과 같이 자본 및 수익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내는 증권을 말한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증권은 자본증권을 가리키며, 증권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 되는 유가증권도 이같은 자본증권을 가리킨다.

 

유가증권은 증권시장에서 매매되는데, 여기에서 장기자금의 수요자인 기업측으로부터의 자금의 고정화 요구와 공급자측에 있어서 유동성의 요구라는 서로 모순되는 양측의 요구를 조화시킨다. 그 결과 개별적인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 내지 가계의 지속적인 저축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유휴자금까지도 이른바 자금의 증권화를 통해서 다른 기업의 설비자본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이상과 같이 증권제도에 의해 소액의 자금을 모아 이를 거액의 장기투자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게 되므로 이 증권제도는 증권의 유동성을 실현시키는 증권시장과 아울러 자본축적의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금융기구가 정비되어야 비로소 의미가 있게 된다.

 

증권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으로 되는 유가증권은 크게 나누면 확정이부증권(確定利付證券)과 불확정수익증권이 있다. 확정이부증권에는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금융채주식회사에서 발행하는 사채 등이 있고, 그와 같은 것들은 액면금액과 상환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일정의 약속된 이자의 지급이 보증되어 있는데, 이들은 보통 채권이라고 불리워진다. 이와는 달리 불확정수익증권은 주권(株券), 출자증권, 투자신탁의 수익증권 등으로서 그것들에는 채권과 같은 상환기간 및 이자지급의 규정은 없고 수익이 있는 경우에 그에 따른 이익이 배당되는 것이다. 그 가운데 주권은 기업에 대한 출자, 즉 기업에의 참가를 나타내고, 채권은 대부증권으로서 자금의 대부를 나타낸다. 전자는 참가증권이라 불리워지며, 후자는 기업이윤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내는 점에서 이윤증권이라고도 불리워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가증권

 

출자증권(지분증권)

출자증권이란 협동조합·공업조합·수출조합 등 주식회사 이외의 법인 또는 단체가 출자자에 대해 그 권리를 증명하기 위해 작성 교부하는 증서를 말한다.

 

지분증권 

지분증권은 회사, 조합 또는 기금 등의 순자산에 대한 소유지분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예: 보통주우선주수익증권 또는 자산유동화출자증권)을 말한다. 또한 일정 금액으로 소유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예: 신주인수권 또는 콜옵션) 또는 소유지분을 처분할 수 있는 권리(예: 풋옵션)를 나타내는 유가증권도 지분증권에 포함된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지분증권

 

채무증권 [ debt security ]

지급청구권이 표시되어 있는 증권을 말한다.

국채증권, 지방채증권, 특수채증권(법률에 의하여 직접 설립된 법인이 발행한 채권을 말한다), 사채권, 기업어음증권(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한 약속어음) 등이 이에 해당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채무증권

 

 

수익증권 [beneficiary certificates] 

1. 고객이 맡긴 재산을 투자운용하여 거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권리(수익권)를 표시하는 증서를 말한다. 고객들이 맡긴 재산을 신탁재산이라고 하는데 1개 펀드의 신탁재산을 균등한 권리로 분할해 발행하는 것이 수익증권이다. 수익증권의 단위는 좌로 표시한다. 그러므로 투자자가 투자신탁에 돈을 맡긴다는 것은 투자신탁회사에서 발행한 수익증권을 매입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 돈을 인출하는 것은 수익증권을 투자신탁회사에 다시 되파는 것이다. 수익증권의 거래는 수익증권의 가격인 기준가격에 따라 이뤄진다. 기준가격은 신탁재산의 순자산가액을 수익증권 발행총수로 나눠 산출하며 투자 결과에 따라 하루하루 달라진다.

과거에는 수익증권을 직접 사고팔았으나 거래상의 불편이 있어 수익증권은 투신사에서 보관하고 대신 통장으로 거래하는 것으로 바뀜으로써 일반은행과 같이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일반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익증권은 주식형저축이다. 주식형저축이란 다수의 저축자(투자자)가 맡긴 돈을 투신사에서 여러 우량주식에 분산 투자해 나오는 수익을 모두 저축자에게 돌려주는 일종의 투자대행제도다. 다시말해 미리 정해진 수익 대신 저축 기간 동안 투자한 주가의 변동에 따른 수익을 돌려받는 간접주식투자 방법이다. 97년 7월부터는 증권사에도 수익증권판매가 허용되었다.

2. 단순하게 말해 투신사에 운용을 맡겨 얻은 수익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표시한 증권이다. 투자신탁회사들이 취급하는 금융상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봐도 된다. 투신사는 고객에게 수익증권을 팔아 들어온 돈으로 채권이나 주식 기업어음 등에 투자해 이익을 챙긴다. 이렇게해서 들어온 수익중 일정 몫을 수익증권을 산 고객에게 되돌려 준다. 투신사 외에도 증권사 종합금융사 은행 등도 수익증권을 팔고 있다.

상품종류는 주식을 편입했는지 여부에 따라 주식형 수익증권과 공사채형 수익증권으로 나누어진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다시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세분화된다. 반면 공사채형 수익증권은 중도 해지할 때 환매수수료가 부과되는 기간에 따라 다시 분류된다. 최근 기업자금시장이 경색된 주요인중 하나가 투신사들의 수익증권 수탁고가 크게 줄어 회사채 매수세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수익증권

정의를 요약했습니다. 회색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급하실 땐 검은색 글자만 읽으시면 됩니다.

녹색은 타이틀, 주황색은 해당 정의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경제시사용어_ 코스피

코스피 = 종합주가지수

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 코스피란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전체적 주가를 기준시점과 비교하여 나타내는 지표다. "

 

코스피(종합주가지수)는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지수로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총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따라서 주가지수를 통해 시장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되며, 투자성과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척도,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된다. 

 

 점차 시장규모가 확대되어 감에 따라 1972년 1월 4일부터는 지수의 채용종목을 늘리고 기준시점을 변경한 한국종합주가지수를 발표하였다. KOSPI 산출은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그 날의 시가총액을 100, 비교시점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시가 총액을 지수화한다.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 매일경제 ]

 


KOSPI 200

코스피200지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2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이다. 

 

주가지수 선물거래 옵션거래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발표한다. 

유가증권시장의 전종목 가운데 시장 대표성, 유동성, 업종 대표성(9개 업종)을 선정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상위군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선정한다. 

상장종목수의 20%밖에 되지 않으나 전종목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하여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과 일치한다. 이들의 시가총액이 1990년 1월3일 기준으로 얼마나 변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1994년 6월부터 발표하고 있다.

[ 한경 경제용어사전 ]

 


코스닥

KO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장외거래 주식시장으로서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이다. "

 

상장기업들의 주식이나 채권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사고팔 수 있는 증권거래소와는 달리,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이다.

 

1996년 7월 1일 코스닥증권이 개설, 단순히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였던 장외시장이 미국의 나스닥(NASDAQ)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마당으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장외시장에서의 매매거래는 증권회사의 중개로 영업창구에서 살 사람과 팔 사람이 개별적으로 만나 거래하는 상대매매방식을 취해, 동일 종목이 동일 시간에 거래되더라도 매매가격이 다른 게 보통이었다.

 그러나 코스닥은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자의 참여라는 경쟁매매방식을 도입, 기존의 장외시장을 새롭게 개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즉 상장주식의 거래가 증권거래소에서 이루어진다면 장외등록주식은 코스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코스닥 증권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장외거래 대상 종목으로 증권업협회에 등록된 기업으로, 안정성이 높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성장성이 높은 하이테크 벤처기업까지 약 800여 개 기업들이 있다.

[ 매일경제 ]

 


코스닥 50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50개 종목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시가총액의 지수로, 파생금융상품의 기초자산으로 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의 새로운 벤치마크 지수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지수이다.

[ 매일경제 ]

 

ETF에 대한 정의와 최근 뉴스를 요약 정리했습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다.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네이버 지식백과] ETF

 

ETF(상장지수펀드)는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펀드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서 개별주식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주식계좌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다. 그 구성종목과 수량 등 자산구성내역(PDF)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고, 장중에는 실시간으로 순자산가치(NAV)가 제공되어 거래에 참고할 수 있다. ETF는 1좌를 거래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만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효율적인 투자수단이며,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낮고 주식에 적용되는 거래세도 붙지 않는다.

[https://finance.naver.com/sise/etf.nhn]

 

ETF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ETF에 투자자금이 몰리고있다. 지난 3월 코스피 지수의 변동폭이 8%가 넘는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단기 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레버리지ㆍ인버스 ETF에 베팅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ETF 상장지수펀드는 지수가 횡보할 경우 손실이 커질 수 있어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ETF는 전체주식시장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총액 비율은 2.8% 수준으로 미국(11.7%) 등 해외 선진시장보다 낮은 편이지만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다. 종목수도 지난해 37개 늘어나 450개로 불어났다. 지난달 31일 KODEX레버리지(1조6100억) 등 주요 지수 ETF의 거래액은 삼성전자(1조4590억원)을 넘어섰다. 올 들어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상품은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다.

 

KODEX200선물 인버스2X : 코스피200선물지수가 하루 1% 하락하면 이 ETF가 약 2% 상승하는 구조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KODEX인버스'와 'KODEX코스닥150선물인버스' 거래량도 각각 11배, 4배 늘었다.

KODEX인버스는 코스피200지수와 반대방향으로 가도록 설계됐고,

KODEX코스닥150선물인버스는 코스닥150선물지수를 역추종한다.

 

반대로 주가 반등을 노린 투자자들은 코스피/코스닥 지수를 두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 몰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가가 급락한 만큼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KODEX레버리지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가 방향성을 갖고 오르거나 떨어질 때 투자하면 유리하다. 일반 ETF는 기초지수의 등락폭에 비례해 수익률이 결정되지만 레버리지 ETF는 등락폭의 두배만큼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초지수가 횡보하거나 박스권에 빠질 땐 일반 ETF보다도 못한 성적을 낼 수 있다. 

- 예를 들어 기초지수와 ETF가격을 모두 100이라고 가정하자. 기초지수가 첫날 10%오르고 둘째 날 10% 떨어지면,

일반 ETF의 누적수익률은 -1%가 된다. (100 → 110 99)   

레버리지 ETF의 누적수익률은 -4%로 손실폭이 커진다. (100 120 96) 20%올랐다가 20%떨어진 경우. '음의 복리효과'가 생기기 때문.

-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 수수료는 연 0.15% 지만, KODEX레버리지 수수료는 연 0.64%로 4배 이상 높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주가가 오를 것이란 확신이 있는 기간에만 짧게 투자하는 전략을 짜는 것이 유리하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3288197i]

 

 

 

 

CAPEX 자본적지출

CAPEX(Capital expenditures)는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을 말한다.

 

이는 기업이 고정자산을 구매하거나, 유효수명이 당회계년도를 초과하는 기존의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에 돈이 사용될 때 발생한다.

CAPEX는 회사가 장비, 토지, 건물 등의 물질자산을 획득하거나 이를 개량할 때 사용된다.

회계에서 Capex 는 자산계정에 추가되므로 (자본화), 자산내용(세금부과에 적용되는 자산가치)의 증가를 가져온다.

CAPEX는 일반적으로 현금흐름표에서 장비와 토지자산에 대한 투자 등에서 볼 수 있다.

[출처_위키백과]

 


자본적지출은 각 자산 종류별로 일단 기록됩니다.

공장은 건물로, 생산설비는 기계장치로, 기타 보조장비들은 설비와공구로

이런 자산들이 신규로 증가하는것 자체가 바로 자본적지출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이와같은 자산들은 각 자산의 내용연수에 걸쳐서 "감가상각비"라는 항목을 통해 매년 조금씩 비용화됩니다.

 

감가상각비는 제조원가에 포함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최종적으로 손익계산서상의 매출원가에 포함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자본적지출이 발생한 년도에 바로 매출원가에 들어가는게 아니고 내용연수에 걸쳐 장기적으로 조금씩 매출원가에 포함되는것이죠.

(예를 들어 기계장치는 대부분 4년에 걸쳐 비용화되지만, 건물같은 경우에는 50년에 걸쳐 비용화됨.)

이와같이 장기간에 걸쳐 비용화하는 이유는 그 기간동안 생산에 사용된것이므로 수익 - 비용 대응을 위한 조치입니다.

 


기업의 모든 지출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

하나는 수익적지출이고, 나머지는 자본적지출입니다.

대부분의 지출은 수익적지출이라고 이해하시면됩니다. 

자본이란 용어는 "근본이 되는 자금"을 의미합니다.


공장이나 기계장치같은것들은 그걸 취득한다고 해서 바로 기업에게 수익을 내주는건 아닙니다.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을 통해서 비로소 수익이 생기는 구조인것이죠.

한마디로 간접적으로 기업수익에 기여를 하는것이죠.

그래서 "자본적" 지출이라고 표현하는것이죠.

중국집을 예로 들면 중국집에게 수익을 안겨주는것들은 짜장, 짬뽕, 탕수육같은것들입니다. 고객이 이런 상품을 구매하면서 돈을 지불하는것이죠.

그러나 이런 상품들도 주방시설이나 주방도구가 없으면 생산이 불가능하겠죠?

여기서 바로 주방시설이나 도구를 바로 자본적지출이라고 표현합니다. 직접 이런것들이 수익을 안겨주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기여하는것들이죠.

기본적 투자의 핵심은 해당 기업에 알맞은 평가방법을 사용하여 최종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상대가치평가
PER, EV/EVITDA, PSR, PBR, PCR

#2 절대가치평가
DCF, RIM, EVA 모형

#3 고든 모형


#1 상대가치평가
1.
PER = 시가총액/순이익 = 주가/EPS = 배당성향/(요구수익률-배당성장률)
EPS = 주당순이익
배당성향 = 1 - 내부유보율
요구수익률 = CAPM
배당성장률 = 내부유보율*ROE

2.
EV/EVITDA
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
EV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3.
PSR = 시가총액 / 매출액

PBR = 시가총액 / 순자산

PCR = 시가총액 / 잉여현금흐름


#2 절대가치평가
1. DCF

2. RIM

3. EAV 모형


#3 고든 모형
고든 모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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