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EX 자본적지출

CAPEX(Capital expenditures)는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을 말한다.

 

이는 기업이 고정자산을 구매하거나, 유효수명이 당회계년도를 초과하는 기존의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에 돈이 사용될 때 발생한다.

CAPEX는 회사가 장비, 토지, 건물 등의 물질자산을 획득하거나 이를 개량할 때 사용된다.

회계에서 Capex 는 자산계정에 추가되므로 (자본화), 자산내용(세금부과에 적용되는 자산가치)의 증가를 가져온다.

CAPEX는 일반적으로 현금흐름표에서 장비와 토지자산에 대한 투자 등에서 볼 수 있다.

[출처_위키백과]

 


자본적지출은 각 자산 종류별로 일단 기록됩니다.

공장은 건물로, 생산설비는 기계장치로, 기타 보조장비들은 설비와공구로

이런 자산들이 신규로 증가하는것 자체가 바로 자본적지출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이와같은 자산들은 각 자산의 내용연수에 걸쳐서 "감가상각비"라는 항목을 통해 매년 조금씩 비용화됩니다.

 

감가상각비는 제조원가에 포함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최종적으로 손익계산서상의 매출원가에 포함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자본적지출이 발생한 년도에 바로 매출원가에 들어가는게 아니고 내용연수에 걸쳐 장기적으로 조금씩 매출원가에 포함되는것이죠.

(예를 들어 기계장치는 대부분 4년에 걸쳐 비용화되지만, 건물같은 경우에는 50년에 걸쳐 비용화됨.)

이와같이 장기간에 걸쳐 비용화하는 이유는 그 기간동안 생산에 사용된것이므로 수익 - 비용 대응을 위한 조치입니다.

 


기업의 모든 지출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

하나는 수익적지출이고, 나머지는 자본적지출입니다.

대부분의 지출은 수익적지출이라고 이해하시면됩니다. 

자본이란 용어는 "근본이 되는 자금"을 의미합니다.


공장이나 기계장치같은것들은 그걸 취득한다고 해서 바로 기업에게 수익을 내주는건 아닙니다.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을 통해서 비로소 수익이 생기는 구조인것이죠.

한마디로 간접적으로 기업수익에 기여를 하는것이죠.

그래서 "자본적" 지출이라고 표현하는것이죠.

중국집을 예로 들면 중국집에게 수익을 안겨주는것들은 짜장, 짬뽕, 탕수육같은것들입니다. 고객이 이런 상품을 구매하면서 돈을 지불하는것이죠.

그러나 이런 상품들도 주방시설이나 주방도구가 없으면 생산이 불가능하겠죠?

여기서 바로 주방시설이나 도구를 바로 자본적지출이라고 표현합니다. 직접 이런것들이 수익을 안겨주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기여하는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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